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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가지 여성·중국인 급증
지난해 초 신축된 대전 서구 월평동 K원룸에서는 남성을 구경하기가 힘들다.전체 입주자 1백20여명 중 1백여명이 20∼30대 위주의 젊은 여성이다.이에 따라 성범죄·절도 등의 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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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불금 떼먹은 여종업원 명단 룸살롱 등서 만들어 전국배포
○…룸살롱·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2일 선불금을 떼어먹고 달아난 여종업원의 명단이 담긴 책자를 발간했다. 이 책자는 전국 2만여 회원 업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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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 유흥가'취업 노예각서'발견
전북 군산시 개복동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산경찰서는 2일 불이 난 '대가' 주점에서 여종업원들의 취업 각서와 현금 차용증이 발견됨에 따라 인신매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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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난 유흥주점 자물쇠 안에서 못열게 특수장치
전북 군산시 '대가'유흥주점 화재참사를 수사 중인 군산경찰서는 31일 주방장 임모(42·여)씨를 조사한 결과 임씨가 술집에 들어가 불이 난 것을 알고 도주한 사실을 밝혀냈다.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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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감금 慘死인가
전북 군산시의 윤락가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그제 낮 불이 나 여종업원 등 12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. 불이 난 업소는 2000년 9월 화재로 윤락녀 다섯명의 목숨을 앗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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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등 끌어들여 교통사고 '아르바이트'
전문 사기단이나 조직폭력배들이 벌이는 교통사고 보험사기극에 대학생과 유흥업소 종업원들이 '위장 피해자' 로 동원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. 대학생 등은 아르바이트 삼아 범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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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비예방용 건강식품 술꾼들 사이에 인기
변비예방용으로 출시한 건강식품이 당초 용도와 달리 숙취해소에 효험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술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. ㈜호서생명과학이라는 대학가 밴처기업이 지난달말 출시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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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비예방용 건강식품 술꾼들 사이에 인기
변비예방용으로 출시한 건강식품이 당초 용도와 달리 숙취해소에 효험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술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. ㈜호서생명과학이라는 대학가 밴처기업이 지난달말 출시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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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 현충일 밤 '불야성'
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복개도로 변. 유흥업소 네온사인이 휘황찬란한 가운데 '삐끼' 들이 "물이 좋다" 며 행인의 소매를 잡아끌었다. 20대로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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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광주, 술 적잖이 마신다
5.18 추모기간 중 광주 도심에서 386세대 정치인 등이 노래를 곁들여 술을 마신데 따른 파문이 의외로 크다. 인터넷에 고발한 글은 '광주에서는 5월 17~19일엔 시끄러운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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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틀거리는 동구] 10. 향락.퇴폐산업
9월 5일 일요일 자정. 체코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프라하의 바츨라프 광장. 가로등 기둥이나 건물 벽 사이 사이에는 손바닥만한 광고지를 든 호객꾼들이 진을 치고 있다. 수없이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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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옥범 신창원]서울서 경관 귀물어뜯고 맨발도주
부산교도소 탈옥 무기수 신창원 (申昌源.32) 이 16일 새벽 서울강남구포이동에 나타나 경찰과 격투를 벌이다 달아났다. 申은 지난 3월 7일 전북 완주에서 공포탄을 쏘는 경찰을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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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윤락가 실태와 지방자치단체 및 검.경찰의 대응방안
당국이 벌이고 있는 '홍등가와의 전쟁' 으로 서울 지역의 윤락가가 잇따라 폐쇄되고 있는 가운데 일시에 쫓겨난 윤락녀들의 지방 유입이 늘고 있다. 이에따라 최근들어 규모가 축소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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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경찰이 강도짓에 접대부 알선까지
현직 경찰관이 관내 유흥업소 종업원들과 짜고 강도범행을 일삼아온 사실이 드러났다. 서울 방배경찰서는 9일 주택가.목욕탕등을 돌며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(특수강도)로 이 경찰서 사당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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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치성업소 불경기에 공비.보복협박 겹쳐 찬바람
고급 룸살롱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강남구역삼동 유흥가의 H룸살롱.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저녁마다 20여개의 방이 손님들로 모두 들어차 발디딜 틈이 없었던 이 룸살롱이 최근 불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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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뽕 보통사람까지 노린다
유명 의류대리점 종업원 李모(26.여)씨는 고교졸업후 착실하게 직장생활을 해온 평범한 젊은이다. 그러던 그녀가 지난해 10월 돌연 히로뽕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됐다. 그녀를 잘 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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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자기발로 찾아가는 유흥가
『학교 친구들 사이에선 가리봉동.화양동.천호동에 가면 금방 취직이 되니까 가출해도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았어요.』 8일 오후8시 서울구로구가리봉동 구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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룸살롱
담배연기가 자욱한 어두컴컴한 칸막이방.대개는 불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조광기와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한 방음벽이 설치돼 있다.어쩌다 문이 열리기라도 하면 주흥에 겨운 노래소리가 귓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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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정 태풍 유흥가 "빈사직전"|호화·사치 없소 줄줄이 휴·폐업 몸살
요즘 유흥업소 업주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.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새 정부가 몰고 온 개혁 바람이 전에 없이 높은 강도로 유흥업소들을 옥죄어들고 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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룸살롱 30%가 휴·패업/사정한파
◎팁 내리고 살아남기 자구책 골몰/70만 여종업원 새 일자리 찾아 고심 거센 사정한파속에서 고급 유흥업소와 종업원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는데 부심하고 있다. 고급요정·대형룸살롱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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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로 정화 나섰다
과소비·향락·외래문화모방의「이색지대」로 지탄을 받아오던 서울압구정동 일명「로데오거리」일대 업소대표들과 주민·관계공무원들이 거리문화 쇄신을 위한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. 이 지역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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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노래방」이 시끄럽다/일부서 폭력배 설치고 변태영업도
최근 청소년층의 큰 인기를 끌며 날로 늘고 있는 노래방업소 주변에 각종 이권을 노린 폭력배들이 설치고 당국의 소홀한 단속을 틈타 호객행위·심야영업 등 변태영업행위까지 성행,범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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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집종업원 「팁」 과세검토/산업인력 유출심하고 조세형평에 맞지않아
◎국세청 정부는 룸살롱·카페 등의 종업원들이 받는 팁(봉사료)에 대해서도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강구중이다. 세무당국의 한 관계자는 26일 『현재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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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 여종업원 취업카드 인권침해 논란
서울지방변호사회가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변호사5명을 대한변협에 징계신청하면서 비리관련자인 것처럼 발표한데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·검찰관계자들은 자정을 엉뚱한 곳